autoimmune hemolytic anemia
from one a day 2025. 4. 7. 08:35

한 녀석을 autoimmune hemolytic anemia으로 보냈다.

Intravascular Hemolysis (혈관 내 용혈)이 확인 되었고, 이건 혈관 안에서 적혈구가 직접 파괴되는 상태로 용혈성 빈혈(Hemolytic Anemia, HA)의 원인 이라 뭔가 답이 없었다.

Thrombotic Thrombocytopenic Purpura, Hemolytic Uremic Syndrome,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Complement-mediated Hemolysis. Cold autoimmune Hemolytic Anemia,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aroxysmal Cold Hemoglobinuria

모두 체크해 봤으나, 그리고 할 수 있는 모든 대흥을 다 하여 봤으나..... 우리의 모든 시도는 무력했다.


,

글 시작전에...

이 제품은 내돈내산 하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던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선물입니다.
리뷰라던지의 행위를 강요 받은적도 없고, 내가 적고 싶어서 개인 사용자로서 적으니 태클은 사절.
각자 손 편하고, 좋아하는 제품 구입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난 2월 6일 페이스북에 슬리커 브러쉬랑 콤 교체를 생각중이라는 글을 올렸음.
 
그리고 그 글을 읽은 AwesomeTails의 안나쌤이 The Coton(ALL THAT COTON Kennel)의 제품들을 추천해 주셨음..
나는 분명 구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_-a 어라... 왜 판매 쇼핑몰이 없는거지? @.,@;;;;; (이번 베트남 도그쇼 일정 끝나고 오픈 하신다는 정보)
 
그런데....
더 꼬똥의 한정숙 쌤이 연락이 오심.... 그래서 갑자기... 브러쉬가 추가로 생겨 버렸다.... (다녀와서 보내주신다고 하더니... 그 바쁜 일정에 출발전에 기어코 보내고 가셨음... 꼭 BIS 받아서 오세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All systems와 Plush Puppy 제품들이라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나는 지인들이 판매하는 상품은 무엇이 되었던지 돈주고 구입하는 입장임.
차라리 도매가로 주시던가 정가 다 받으시고 보너스 물품을 얹어 달라는 의견을 항상 피력하고 있음.
 
우선 제품 사진은 내가 다 찍은거다.
포토샵으로 누끼따고, 지저분한 배경을 모두 날렸을 뿐... (스르륵 카메라 꺼내보지 않은지 어연 3년째.. 폰카 최고)

 
 
민트컬러의 이 제품이 더꼬똥의 브러쉬 주력 상품 라인업이다. (저 위에 사진속의 블랙은 뒤에 나온다.)
 
2022년 9월 경주 FCI 도그쇼....
2001~2002년 FW시즌에 이미 한국에 꼬똥을 수입 했었고,
오래도록 꼬똥이라는 견종을 내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할말이 아주 많기는 한데.... 
* 저 시절에는 USAACTC(United States of America Coton de Tulear Club)에서 꼬똥이라는 견종을 보급하기 위해서, 브리더들이 한마음으로 분양비 규칙까지 정해서 분양하던 시절이다. 쇼퀄리티의 수컷 강아지가 2300달러 암컷 강아지가 2700달러 하던 시절. 지금과 같은 물가도 아니고, 지금으로 대입하면 수컷 강아지도 5천 달러는 넘는 가격이 아니었을까?
 
그날 국내 도그쇼에서 꼬똥 다운 꼬똥을 아주 오랜만에 봤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었다.
그 아이가 더꼬똥의 바닐라다. 유튜브로 밍순이 보며 꼬똥은 왜 저리 토끼 같이 깡총 거리냐고 극혐하다가...
나의 소중한 살토... 요즘은 거토.....?님께서도 예쁘다는 찬사를 쏟아낸 바닐라.  (바닐라는 지금 중국에서 쇼잉을 돌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_-a 
 
모두 슬리커 브러쉬고, 좌측부터 사각스몰/사각라지/사각미듐/대형롱핀/동글순이다.
가격 정보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 [Link]
 

 
 
고품질의 그루밍 브러쉬들은 공장이 몇 곳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회사들 중에서, PETGANIC이 있는데, 펫가닉은 워낙 개/고양이 그루밍툴로 유명한 브랜드고, 
그 중에서 펫가닉의 이름으로 유통되는 가위 유통사는 국내에 있었으나... 브러쉬는 없었기에 더꼬똥과 펫가닉의 콜라보 제품이 출시 되었다. 디자인이 같을지라도, 브러쉬의 굵기와 탄성이 다른것은 사용해봐야 알 수 있다.
(같은 브랜드의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국내 유통중인 T브랜드에서도 취급하고 있지만... 같은 공장에서 나왔다고 모든 제품의 스펙이 같지도 않고, 가격이 20~30% 정도 더 비싸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자!)
 
우선 더꼬똥의 오너 브리더이신 정숙쌤은 꼬똥 이전에는 비숑을 브리딩 하셨었고,
비숑보다는 꼬똥 견종이 쌤의 삶과 미용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리는 동반 견종이고, 더 마음에 와 닿으시기에 주력 견종을 오랜 시간에 걸쳐서 바꾸신 케이스다.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비숑보다 더 undercoat가 얇고 밀집도가 높은 견종 특성에 맞는 브러쉬를 찾아서 고생 하시다가... 이럴바에는 내가 하나 만들어 보겠다! 싶어서 펫가닉과 컨텍하여 협업으로 이 제품이 나오게 되었다고 하신다.
 

 
 
위 아래로 제품별 비교 사진인데,
내가 사용해보니 사각과 원형 브러쉬는 핀의 길이와 강도가 같다.
우선 커브 브러쉬는 핀의 길이와 강도가 다르다. 
 
커브 브러쉬는 털의 부풀림이 풀코트 상태에서의 초소형견 (7kg이하)나 소형견(8~18kg)에서는 물론이고, 중장모의 중형견(18~28kg)&대형견(28~38kg)&초대형견(40+@kg) 정도의 범위의 개체들에게 적합한 느낌이다.
 
* 한국은 어디서부터 표현이 틀어졌는지 Toy size로 불리는 초소형견이 소형견이라 불리고, 비글이나 아메코카 같은 소형견이 중형견으로 불리는 세계에서 혼자 헛 나가는 기준으로 구분 하는가 모르겠다. 다들 20~30년전에도 영어는 학교에서 배우지 않았나? 

 
 
20년 이상의 시간동안 All Systems/Chris christen/Lawrnece 같이 유명한 브랜드 제품들을 다 사용해봤고, 2023년 2024년에는 Plush Puppy의 제품도 이용해 봤다. 
 
그런 내 개인적인 감상 평으로는.... 더꼬똥의 슬리커가 전문가용으로 기획 되었지만, 그루밍에 요령이 없는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정도의 슬리커 브러쉬의 핀 강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무게 중심도 나쁘지 않아서, 장시간 브러쉬질을 하더라도 손아구에 힘이 덜 필요하고, 손목에 무리도 없다고 느꼈다. (님들이 수시로 평균 35kg의 대형견 위주 빗질해봐... 10kg 언더는 그건 인형 사이즈라 열 마리도 부담스럽지 않아..)
 

 
한 손으로 빗질해가며, 개탄자 놈들까지 촬영하기에는 애매해서.. 제품 더러워지기 전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들.... (견사도 내 생활 공간이다 보니까 내부 보이는게 너무 싫다)
소리를 들어보면 확실하게 주력 제품인 민트컬러의 제품에서 부드러운 소리가 들린다. 손으로 강하게 눌러 봤는데, 따갑게 찔리거나 긁히는 느낌이 없다는게 아주 좋은 포인트.
 
반면에 영상 후반부의 검은색 브러쉬의 핀을 튕기는 소리를 들어보면, 둔탁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같은 회사에서 제작 하더라도 이렇게 다른 소리가 가능하다. 핀의 굵기와 꺽이는 각도, 길이, 핀의 밀집도 정도의 차이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를 불러 잃으킨다.
 
아래는 핀브러쉬인데, 기존에 내 머리와 개탄자놈들에게 사용중이던 사람용 브랜드인 메이슨피어슨(Mason Pearson)의 나일론 제품군보다 내 머리에 긁어 봐도 자극도가 적고, 심지어 금속 재질이기에 마찰에 의한 브러쉬 솔의 손상이 쉽지 않기에 조금 더 위생적이고 머리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 빗질이 가능하다. 쿠션감 아주 좋음. 메이슨피어슨은 사람만 사용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생각보다 많은 Show Dog 브리더들만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경주용 말을 번식하고 관리하는 전문가들도 사용할 만큼 좋은 브러쉬라서 나도 대체해서 사용했을 뿐이다.) 

 
(메이슨피어슨을 20년 이상 사용한 1인으로서...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직구해라... 나는 풍성충이라 뭘 사용해도 크게 문제 없지만.... 탈모인들은 무조건 메이슨피어슨 사라. 이상한거 사지 말라고!!!! 딱! 정해줬으니까 사람 머리에는 이거만 써!!!!!)
 
이건 2025년 신상 샘플...인데.. -_-a  이걸 적으려고 내가 앞에서 그리 입을 털고 손가락을 휘날렸다...?
밀도 높고, 강한 성향의 Wire Coats 아래에 undercoat라는 명칭으로 부드러운 Soft coat가 숨어 있는 견종들에 적합한 제품이다.  

 
일단 구성은 이렇게 사각형 세 가지와 삼각형 한 가지고, 삼각형은 보통 얼굴에서 주둥이 부분에 많이들 사용한다. 나 역시나 그렇다. 삼각형 타입이어야 눈 가까이에 있는 소량의 털을 빗어 내리기 쉽기 때문이다.

 
반복해서 사용해봐야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기존에 일본에서 제작하던 올시스템즈의 제품들과 차이를 느끼지 못 하겠다.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도 그렇고, 브러쉬의 금속 절곡 부분의 마감들 역시나 거친 구석이 단 한곳도 없다.
쿠션감의 압력도 그리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
 
다만 브러쉬의 핀은 확실하게 주력 상품군인 민트색 제품보다 강한 와이어 코트 아래에 있는 소프트 코트를 긁어내고, 풀어내기 위하여 조금 더 강한 스펙인게 느껴진다. 다만 2%쯤 아쉬운 부분이라면... 삼각형 제품의 핀이 아쉽다. 슈나우져나 보더테리어와 같은 견종들도 결국에 머즐 부분의 털은 와이어 헤어가 그리 많이 섞여서 있지 않고, 이 부분에 주로 사용되는 특성상 핀을 민트색과 같은 굵기나 길이 강성으로 셋팅 하였으면 어떨까 싶은 의견이다. 
 
 
구매 문의는 더꼬똥의 인스타그램 혹은 카카오톡(emi0217)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
https://www.instagram.com/jungsook_han72/
 
참.... 더꼬똥의 정숙쌤은...
국내에서 다수의 미용학원 원장님들께 꼬똥 미용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시고 있을 정도로 열린 마음의 브리더시다. 자신의 견종에 사랑을 담아 관리하시고, 또한 많은 제자들을 육성하는 원장님들께 노하우를 공유하실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니신 분이,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반영하여 제작한 제품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 아닐끼? 그런 의미로 나는 이 제품을 추천 가능하다.... (다만 쌤 제 눈에는 한정판이 보라돌이 색상이 조금 더 예뻤어요...ㅋㅋㅋㅋ )

그런데 하이포닉이 웅자네였구나...ㅋㅋㅋ
다들 웅자 알아요? 웅자 알면 최소 서른은 넘어가야 정상임.

'- Dog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b for Dog Groomer. - The Coton Kennel  (0) 2025.03.20
,

오늘이 되서야 The Coton(All thar coton kennel)의 정숙샘이 신제품을 출시를 알리셨다.

이 미니 사이즈 Face Comb(눈꼽빗)도 그 중에서 하나다.


뒤에 배경으로 있는 내 콤의 사이즈는 16x3cm 사이즈.  마단꺼랑 비교짤 찍어 봐야하나...? ㅡ.,ㅡa


이건 이미 일주일 전에 사용해보고 있었다는 인증..??


우선 아주 가볍고, 아노다이징으로 마무리한 바디는 매우 매끄럽지만, 그렇다고 손에서 미끄러지는 상태는 아니다.

빗질시에 아주 세세한 빗질도 가능했으며, 촘촘한 부분은 눈꼽빗 대비 아주 살짝 간격이 넓다. 무엇보다 제일 안쪽의 마감도 좋아서 솜털도 걸리지 않는다.

무게가 가벼운 것은 덤...? 이랄까!?!

제품군은 아래와 같음.
구매 문의는 인스타 DM 혹은 문자메세지..(홈페이지&쇼핑몰 작업중이심)
인스타그램 : The Coton (All That Coton Kennel)
전화번호는 인스타 프로필에 있음. ㅡ.,ㅡa


어줍잖게 광고비만 많이 쓰면서, 비싼 가격에 파는 제품들 말고, 프로 그루머&브리더들이 찾아 사용하는 제품이 거품도 없고,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는 몇 번을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틀리지 않다.

이제 이거 딱 찍어두고 구입해서 쓰는겁니다. 알겠죠?


#더꼬똥 #미니콤 #애견미용 #반려견미용 #꼬똥드툴레아

'- Dog sh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Grooming Tools for Pro Ver. - The Coton Kennel  (1) 2025.03.20
,

보통 백신 예방접종을 5차까지 해야 된다고 알고 있는데, 왜 5차까지 해야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수의사에게 물어보지 않는게 현실 입니다. 왜 5차까지 맞아야 하느냐고 물어 보면 대부분의 수의사는 '항체가'를 높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아~~예'하면서 수긍을 합니다.
그러나 항체가를 높이기 위해 5차까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나와있는 수의학 메뉴얼은 없습니다. 그 과학적 근거도 사실은 모호합니다. 주로 개농장이나 애견 샾에서 대량으로 강아지들이 밀집해 있는 상황에서 주로 5차까지 예방접종을 하는게 관행처럼 되어 왔었습니다. 왜냐하면 강아지들은 태어나면 어미 개로 부터 초유를 통해 항체를 물려 받습니다. 그리고 생후 12주~14주 이전에는 자체 면역 시스템이 발달 하지 않아서 전적으로 어미 개로 부터 물려 받은 '모체이항 항체'라는 것을 통해 바이러스/세균과 싸웁니다.

이 '모체이행항체'는 약 12주~14주 까지 점 점 항체가가 낮아져 12주 무렵에는 거의 항체가 소멸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때가 바이러스 감염에 가장 취약한 때입니다. 그래서 기존 예방 백신을 보통 8주 부터 2주 간격을 두고 종합백신을 5차까지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문제가 발생 합니다.

즉! 기존에 모견으로 부터 물려 받은 모체이행 항체와 백신이 충돌하게 됩니다. 새로 체내에 들어 온 백신의 힘도 2주 후에는 반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자체 면역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주 간격으로 계속 예방접종을 해주어야 합니다.

즉 자체면역 시스템이 형성되어있지 않은 어린 강아지들에게 2주 간격으로 계속 백신을 주사하면 이전 항체가에 새로운 백신으로 인한 항체가가 더해 지는 것이 아니라 간섭이 일어나 항체가 다시 생성되는 과정을 되풀이 됩니다.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이 항체가를 높일 수가 없게 되는 것이고, 2주 후에는 항체가가 다시 낮아지는 과정을 되풀이 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정에서 깨끗한 환경에서 크는 강아지라면 12주~14주 이전에 예방접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체이항 항체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충분합니다. 다만 이 시기에 보호자가 사료사러 병원에 들린다든가 애견카페 등에 들린다던가 하면 균이 옮아 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곳에 갔다 온 경우에는 옷을 갈아 입고 손을 씻은 후 강아지를 만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14주경에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고단백 이유식을 약 2주간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닭을 뼈째 갈아서 주거나 생고기 등을 칼슘과 함께 공급해 주어 체력을 비축해 놓고 항체를 만들 수 있는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 줍니다.

그리고 1차에 한해서 예방접종을 합니다. 예방접종도 종합 5종을 다 하실 필요는 없고, 홍역, 파보, 간염,광견병 정도만 2주 간격으로 2~3회정도 접종 권장합니다. 그 밖의 백신은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이 정도만 하시더라도 항체는 충분히 형성 됩니다. 수의사들 중에 항체가가 높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의 이야기는 무시하십시요. 항체가가 낮더라도 몸에서는 금방 항체를 재 생산해 냅니다. 따라서 항체가가 높아야 한다는 이야기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잘 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리고 매년 백신접종도 하지 마십시요. 그렇게 해야 된다고 권고하는 내용은 수의학 책에는 없습니다. 백신제조 회사들 만의 일방적 주장을 수의사들이 받아들인 것에 불과 합니다. 최근 미수의학협회에서도 매년 예방접종에 대한 권고를 폐지 했습니다. 약 2~3년 간격으로 재접종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 합니다. 강아지 때 단 1회만 하고 아예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간혹가다 1년마다 재접종하라고 설명하기는 하지만... 역학치를 보장받을수 없는 국산 사독백신 사용하는 병원들 때문입니다. 국산 백신이 제대로 나오면 이런거 권하지도 않아요..)



과다한 백신접종은 동물친구들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칩니다. 지속적으로 면역체계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다양한 문제점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앨러지 / 아토피 증가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각종 피부병
-암등 악성종양의 발병

수의사들도 잘 모르는 잘 못 알려진 예방접종에 대해 그대로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코카나 슈나들이 잔병과 피부병이 많은 이유는 잘못된 브리딩에도 문제가 있겠지만 유전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가능성에 과도한 예방접종으로 인한 관리에 문제가 더 있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리고 또한 상업용 사료도 이에 한 몫 거들었겠지요.


기존에 진실이라고 알려진 애견 상식들이 사실은 잘 못된 상식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의사들 조차도 모르고 있는 사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동물친구를 사랑하는 것은 아주 쉽습니다. 그러나 올바로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은 너무 적습니다.


*** 예방접종 효과기간 ***
개와 고양이를 위한 백신 접종들 중 많은 것들이 그저 돈 낭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떤 백신들은 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으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전 미국 수의학 협회 (The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회장인 Donald Klingborg 박사는 매해 개와 고양이에게 백신주사를 맞힐 필요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Klingborg 박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백신 접종들 중 어떤 것들은 7년까지도 지속될 수 있고,

많은 종류의 백신은 평생 지속된다고 말합니다. 어떤 백신들은 개와 고양이에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고, 심지어 몇몇 백신들은 개와 고양이를 죽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백신이 우리가 키우고 있는 개와 고양이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알고, 불필요한 백신 접종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동물 백신 전문가인 수의사 Bob Rogers 박사 역시, 과거에는 질병 예방을 위해 매년 백신 주사를 맞히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해졌지만, 최근에는 과잉으로 백신 주사를 놓지 않아도 충분히 질병 예방이 된다는 것이 연구 결과로 밝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2살의 개가 맞은 176번의 백신 주사가 겨우 23번의 주사와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 그 예입니다.

미국 동물병원 연합(The 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과 미국 수의학 협회(The 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를 포함해서 22개의 미국 수의학 학교들은 이미 개과 고양이 백신에 대한 그들의 견해를 바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백신 접종에 드는 막대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수의사들은 매해 백신을 맞추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Rogers 박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한해 30억 달러 이상의 돈을 120만 마리 이상의 동물들에게 불필요한 백신을 맞히는데 쓰고 있습니다. Rogers 박사 역시 과거에는 그의 병원에서 매해 백신을 맞추어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동물 환자들이 백신과 관련된 희귀하면서도 치명적인 병들에 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과도한 백신 접종을 중단하였습니다.

과도한 백신 접종으로 인해, 개들에게는 Immune Mediated Hemolytic Anemia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 질병으로 신체가 자기 자신의 피를 거부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들에게는 Fibrosarcoma가 발병될 수 있는데 이는 광견병(rabies)과 백혈병(leukemia) 백신 접종을 맞는 부위 주변에 생기는 암이라고 합니다.

Klingborg 박사는 어떤 백신들은 치명적이기 때문에 동물 주인들이 그러한 주사가 자신의 개나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또한 이미 그 백신을 맞힌 적이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개와 고양이에 대한 과잉백신에 우려를 표명하는 이러한 수의사들과 단체들은 얼마나 자주 개와 고양이에게 백신을 맞추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마다 요구하는 법이 다르고, 동물 종류에 따라, 생활 습관이나 살고 있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필요한 백신 주사의 종류가 다르며 얼마나 자주 재접종을 해야 하는 지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백신들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가?>

이하는 최근 수의학 연구 결과에 따른 개와 고양이에게 일반 백신 효과가 유지되는 최소기간 리스트 입니다.

► 개 (Dog)
1. Canine distemper – 백신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5 ~ 7 년 정도
2. Rabies (광견병)– 3년
3. Canine parvovirus (파보장염) – 7년 혹은 그 이상

Rogers박사는 사는 지역에 이러한 질병들이 흔하지 않다면 Giardia, Leptospirosis 혹은 Lyme 등의 주사는 맞히지 말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또한 Bordetella 주사는 켄넬에서 생활하거나 독쇼 등에 출전해서 다른 개들에게 노출되어 있는 개들에게만 맞출 것을 권장합니다.

,

현대 사회에서 개와 고양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애완 동물이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받아 들이고, 예전이면 어려웠다고 생각하던 해외 여행을 같이 떠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지금보다 과거에 더 쉬웠던 시절이 있었던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태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싶다. (다른 나라도 이 기준하고 대동소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만 광견병 청정국은 초강력한 규정들이 있으니 알아서 잘 살펴봐라. 호주/뉴질랜드/일본 정도는 최소 7~8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


아래 내용은  2024년 3월 5일에 업데이트 된 규정을 기반으로 하며, 태국동물검역국(www.dld.go.th)과 태국 세관(www.customs.go.th/index.php?lang=en)의 규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여행하기 전 아래 해당 기관에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한국에서의 검역관련 기관들의 위치와 정보 확인해야 한다. 검역증 발급 가능한 기관별 연락처.

항목 각 지역 담당 전화 번호
개고양이 검역절차
(대분류,소분류)
국가별 검역조건
인천공항(화물청사) : 032-740-2680 인천공항(계류장) : 032-752-1280
인천공항T1(수출 휴대 애완동물) : 032-740-2660~1

인천공항T1(수입 휴대 애완동물) : 032-740-2671
인천공항T2(수출 휴대 애완동물) : 032-740-2028

인천공항T2(수입 휴대 애완동물) : 032-740-2021
김포공항 : 02-2664-2601 김해공항 : 051-971-1925 제주공항 : 064-746-0761
무안공항 : 062-975-6033 양양공항 : 033-672-3862 청주공항 : 043-263-4219
대구공항 : 053-984-5096
인천항 : 032-722-8238 부산항 : 051-600-0400 평택항 : 031-684-6397~9
군산항 : 063-460-9433 광견병항체검사 : 02-2650-0657

 

예방접종 및 건강증명서 - 별지 제25호서식   https://www.qia.go.kr/localFile/quar_certi.hwp
정부 공식 파일이 보기 뭐 같아서, 폰트랑 비율만 바꾼 파일 [doc/hwp/pdf down] 

이건 평소에 다니던 동물 병원에 백신 기록 수첩 들고가서 영문으로 작성을 해야 한다. 
열 흘만 유효하니, 출국 전 일주일 전후로 해서 작성하도록 한다.

 

 

 

다음 링크와 내용들은 태국관광청에서 올린 오피셜 정보다.

태국관광청 : http://www.visitthailand.or.kr/thai/?c=1/Customs&uid=44

 

[ 출국 수속을 위한 순서 ]

 

반려동물과 같이 태국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목적으로 90일 동안 무 비자로 태국을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태국 입국, 출국 또는 통과시 반려동물의 마이크로칩 삽입이 의무화되어 태국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반려동물의 마이크로칩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사항이 기입된 서류를 준비합니다.

여행자 여권

여행자 한국 내 주소와 태국 내 주소

- 태국에서 묵을 숙소 주소랑 연락처 반드시 제출. 

출국지 (공항 명) ㆍ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한국 출발 날짜와 태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짜가 기입된 서류 (왕복항공권 사본) ㆍ반려동물 사진

- 무늬 있는 개체는 반드시 옷 벗기고, 얼굴 잘 나오는 정면 사진하고, 측면 좌우 사진 모두 준비해라. 

반려동물 품종 증명서 (수의사 발행 Veterinary Certificate of Health): 나이, 품종, 성별, 크기, , 무게, 색 등이 명시

- 저 위에 파일 업로드 해놨음. 기관에서 만든 파일이 폰트부터 가독성 떨어지기에, 내용은 그대로고 포멧만 손봤음. 2025년에 hwp파일만 제공하는 꼬라지는 무엇이며... 워드/한글/PDF 모두 업로드. (조만간에 이걸 웹프로그램이나 엑셀로 짜볼까 생각중임.) 

반려동물 백신 접종 증명서 (Veterinary Certificate of Vaccine) :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출발 최소 15일 전에 접종)

렙토스피라병 예방접종 증명서 (출발 최소 21일 전에 접종.  DHPPL 종합백신에는 포함되어 있음.)

- 내 경험에 의하면 최소한 출국 두 달 전에는 위의 접종들을 마무리하고, 동물병원을 통하여 광견병 중화항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동남아 정도 여행시에는 한국의 기관들을 통하여 증명서를 발급 받으면 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고, 일본과 같은 광견병 청정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미국의 연구기관을 통해서 증명서를 만들어야 마음이 편하다.)

- 국가에 따라서 심장사상충을 비롯한 내부/외부 기생충 관련 접종에 대한 내용도 추가 되어야 한다. (ex.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레볼루션 등등)

DHPPL 종합백신
D Distemper(Animal RDT) 개 홍역으로 불리는 치명적인 디스템퍼 바이러스입니다,
H Hepatitis 아데노 바이러스를 통한 전염성 간염입니다.
P canine Parainfluenza 유행성있는 기침 폐렴 등을 파라믹소 바이러스입니다,
P canine Parvovirus 심각한 장염을 일으키는 파보바이러스입니다.
L Leptospirosis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신성 질환

수입허가요청 서류 (quar_certi.hwp)

 

검역증 발급 신청

예방접종증명서 및 건강증명서 등 필요한 검역증 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반려동물(·고양이)과 함께 공항만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검역신청을 합니다. 검역관이 서류검사와 임상검사를 거쳐 검역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검역수수료는 10,000/건입니다.

- 오후 비행기면 당일 오전에가서 만들어도 상관 없지만... 앞에 서류들이 부실하면 그 순간부터 지옥이다.  반드시 미리 미리 만들어라.

 

비행기 탑승

검역증명서를 발급받으신 후 선사·항공사 데스크로 가셔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애완견의 기내 탑승에 관하여는 이용하시려는 선사·항공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여름 아니면 크레이트 안에다가 보온을 위해서 적당한 사이즈의 담요나 수건을 한두장 넣어주면 좋고, 추위에 약한 견종이면 차라리 얇은 옷이라도 한 겹 반드시 입혀라. (비행기는 영하 기온의 상공을 날아 다닌다. 따라서 비행기는 에어컨이 아닌 히터가 돌아가는 냉동실이다.) 

- 화물로 들어가야 하면, 크레이트 출입문은 케이블타이로 2차 잠금을 반드시 하기를 권장한다. 

- 항공사마다 한 비행기에 동시에 탑승 가능한 개체수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항공권 예매시에 동물 탑승에 대한 내용을 반드시 먼저 알려라.

- 비행기 탑승 시간이 4시간 넘어간다 싶으면 왠만하면 물병도 반드시 준비해야 좋다.  탑승시간이 길어질 것 같으면, 켄넬 내부 바닥에다가 양면 테이프로 배변패드를 한 장 붙여주면 좋다. 

 

적정 켄넬 사이즈 및 선택

- 항공규정에 맞는 켄넬은 단순하게 제품의 크기만 따지는게 아니다. 정확하게는 개나 고양이가 일어서서, 내부에서 옆으로 돌아서 방향을 바꿀수 있어야 한다. 어거지로 기내에 반입하고 싶다고, 작은 사이즈 켄넬을 선택하면 항공사에 따라서 탑승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둬야 한다. 

- 국내선 아니면 무조건 Crate(켄넬)은 하드케이지로 항공 규격 제품으로 구입해라.   (추천제품 : 펫메이트 바리켄넬, MPS 스도쿠, 펫모드 스카이켄넬 정도 추천함. 다른 브랜드..? 글쎄... 툭하며 손잡이 망가지는 브랜드 많다.)

- 소프트 켄넬은 절대적으로 추천하지 않는다. 지퍼라도 망가지면... 그리고 생각보다 지퍼 잘 열린다. -_-; 


*
반려동물 반입에 대한 설명은 아래 내용을 참조해 보시고 더 자세한 문의는 안내되어 있는 각 해당 기관으로 직접 하시면 됩니다.

 

위 내용들을 종합하여 다음 절차들을 추가로 진행해야 한다.

1 상단에 기입된 서류들을 스캔, 첨부파일로 태국 DLD (국립축산국 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이메일 주소로 qsap_bkk@dld.go.th (방콕) / qscm_cmi@dld.go.th (치앙마이) / qshk_hkt@dld.go.th (푸껫)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이메일을 보낸 후 태국 +66 2-134-0731, +66 2-134-0732(방콕) +66 53 892 453 (치앙마이) / +66 76 351 514 (푸껫) 로 전화하여 이메일 수신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준비된 서류들을 확인한 태국 DLD(국립축산국)에서 수입허가서(Import Permit Form)를 여행자에게 발송해줍니다.
4 여행자는 태국 DLD 에서 받은 수입허가서를 작성합니다.
(동물 반입 수입 허가서는 60일 유효기간이 있으니 허가서를 발급 받고 60일 안에 태국을 입국해야 합니다.)
5 4번에서 작성한 수입허가서와 1번의 원본 서류들을 가지고 태국으로 출발 하기 전 한국 내 국립수의과학검역원 (: 인천공항 3F카운터 뒷편에 위치한 농림수산 검역검사본부 032- 740-2631) 을 방문하여 검역 신청 하시면 서류검사와 임상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검역 증명서(주의: 발부일자로부터 10일간만 유효)를 발부 받습니다.
6 상단의 원본서류와 4번의 수입허가서, 5번의 검역 증명서 관련 서류 가지고 태국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동물관리국(Animal Control Office) 에 제출합니다.
신청비가 부가되며 보증서 및 보증금을 같이 제출하여야 합니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은 수하물 8번 벨트에 위치한 동물 관리국 사무소에 연락하여 담당자로부터 반려동물 확인서를 발급받고. 반려동물을 찾은 후 공항을 나올 수 있습니다.)
7 한국으로 출발할 때 여행자는 여권과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 광견병 예방 접종 절차 증명서 Certificate of Rabies Vaccination Procedure

1) 여행자는 출발일 3일 전까지 수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물 검역소 Animal Quarantine Station (AQS)에 애완 동물을 건강검진을 위해 데려가야 합니다.
2) 여행자는 동물 검역소 (AQS)에 여권,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 서류와 반려동물을 제시합니다.
검역소에서는 태국 국제 공항 도착 시 동물 관리국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고한 태국을 입국했던 동일한 반려동물인지 확인합니다
3) 동물 검역소의 수의사가 문서 검사 및 동물 건강 검진을 완료하면 승객에게 수출 허가증과 건강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이 증명서는 목적지 국가의 관련 부서에 제시해야 합니다.
수완나품 AQS는 수완나품 공항 화물 통관 세관의 CE-1 빌딩 1, 자유 구역에 있습니다.

 

 


여기 까지는 누구나 확인하는 부분이고, 각 국가에 따라서 강아지나 고양이의 연령에 따라서 검역 기준이 다른 경우도 있고, 그 밖에 다른 상황들에 맞춰서 확인을 해야하는 경우들도 있다. 그래서 이미 알고 있는 정보여도 다시금 태국의 '동물개발국(Department of Livestock Development, Bangkok)'로 연락을 해봤다. 국가에 따라서 입국일 기준으로 연령(90일 이하)에 따라서 조건이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Dear Sir/Madam, 
- 안녕하세요.

I have read the information provided by the 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However, I am writing to seekclarification on certain details.
http://www.visitthailand.or.kr/thai/?c=1/Customs&uid=44
I am planning to travel from Korea to Thailand with my Giant Schnauzer puppy(8~12week)&adult(over12month) dog. Additionally, I would like to occasionally send dogs bred in Korea to my friend living inBangkok. I would greatly appreciate detailed responses to the following questions:
- 태국 관광청에서 제공한 정보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사항에 대해 더 명확히 알고 싶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http://www.visitthailand.or.kr/thai/?c=1/Customs&uid=44 저는 한국에서 태국으로 저의 자이언트 슈나우저 강아지(8~12주)와 성견(12개월 이상)을 데리고 여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가끔 한국에서 번식한 강아지를 방콕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보내고자 합니다. 아래 질문들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Rabies Vaccine Titer Test Standards:** Are the same conditions applied to dogs of all ages, or are theredifferent standards for dogs under 90 days old and those over 90 days old?
- 광견병 백신 항체가 검사 기준: 모든 나이의 강아지에게 동일한 조건이 적용되나요, 아니면 90일 미만의 강아지와 90일 이상 강아지에게 다른 기준이 있나요?

2. **Comprehensive Vaccination in Korea (DHPPL):** Does it suffice if Leptospirosis is included in the DHPPLvaccine, or does it need to be administered separately? (D: Canine Distemper, H: Infectious Hepatitis, P:Parvovirus, P: Parainfluenza, L: Leptospirosis)
- 한국에서의 종합 예방 접종(DHPPL): DHPPL 백신에 렙토스피라증이 포함되어 있으면 충분한가요, 아니면 별도로 접종해야 하나요? (D: 개 홍역, H: 전염성 간염, P: 파보 바이러스, P: 파라인플루엔자, L: 렙토스피라증)

3. **Minimum Age for Importation:** What is the minimum age for dogs to be imported into Thailand?
Thank you for your time and assistance.
- 최소 수입 나이: 태국으로 수입될 수 있는 강아지의 최소 나이는 얼마인가요?

Best regards,

 

그리고 돌아온 답변 메일. 자세하게 읽어보자.

 

첫번째 질문의 답.

- 모든 나이의 강아지에게 동일한 조건이 적용됩니다. 검사는 탑승 24개월 이전에 국제적으로 승인된 기관에서 실시해야 하며, 혈청 내 광견병 바이러스 중화 항체 수준이 0.5 IU/ml 이상이어야 합니다.

+ 보통 광견병 백신을 한 달 간격으로 2번 정도 연속 접종. 혹은 이전 접종하고 1년 이내 상태라면 추가 접종 1회후 3주일 정도 지나면 충분하게 확인 가능한 수치다. 

 

 

두번째 질문의 답.

- 종합 백신에 이미 렙토스피라증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면, 추가로 접종하지 않아도 충분 합니다.

+ 일반적으로 백신류의 추가 접종은 3년에 한 번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살아있는 생물이 세관을 통관하기 위해서는 근거 자료가 필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해외 여행을 같이 다니고 싶다면 1년에 한 번은 추가로 접종해주는 것이 좋다.

 

 

세번째 질문의 답.

+ 내 경우에는 수출 과정으로 어린 강아지만 화물로 실어 보내는 경우들이 있어서 이런 질문을 했다. 태국으로 수입 가능한 개의 최소 연령은 어떻게 되는가?

- 최소 4개월령이 넘어야 한다.

 

 

쉽게 이야기해서 태국의 경우에는 90일 이하의 강아지라고 할지라도 광견병에 대한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걸 또 왜 언급하냐면... 이런 법령은 상호 동일 규정이 아니어서 이런 규정이 적용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개고양이 검역절차     [태국→한국]
https://www.qia.go.kr/livestock/qua/livestock_outforeign_hygiene_inf.jsp


생후90일 이상인 개∙고양이
-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여 개체 확인이 되고 광견병 중화항체가0.5IU/ml 이상인 경우: "당일"
- 마이크로칩을 이식하지 않은 경우: 마이크로칩 이식완료일 까지
- 광견병 중화항체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 후 중화항체가가0.5IU/ml 이상 확인일 까지
- 광견병 중화항체가가0.5IU/ml 미만인 경우: 중화항체가가0.5IU/ml 이상 확인일 까지
- 마이크로칩 이식과 광견병중화항체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 마이크로칩 이식과 광견병예방 접종 후 중화항체가가0.5IU/ml 이상 확인일 까지

생후90일 미만 또는 광견병 비발생지역산 개∙고양이
-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경우에는 당일 개방
- 마이크로칩을 이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마이크로칩 이식이 완료일 까지, 태국의 경우에는 광견병 발생국가이기에, 90일령 이하여도 광견병 백신 접종하고 2~4주후에 광견병 중화항체 검사를 받아서 통과 해야함. 광견병 중화항체 수준: 0.5IU/㎖.
- 광견병 최적 접종이면, 1차 45일령, 2차 60일령, 검사 75일~90일령 정도에 받아서, 검사 결과 나오면 바로 수입 진행.

 

 

태국 동물개발국에서 답변한 이메일에 딸려온 파일들이다.

https://www.dropbox.com/scl/fi/ww154xchzhtg6wehbdd8l/Importing_pets_to_Thailand.zip?rlkey=p2cgqpthowkxujqja79it93rb&st=dsvr91fz&dl=0

 

 

 

정 어려우면 -_- 포기하거나, 혹은 비싸도 대행업체들이 있다.

 

한 달 이상 다녀올 것 아니면, 한국에서 호텔링 서비스 이용하는게 더 안전하고 편할지도 모른다.

특히 현지 숙소들이 처음에는 개/고양이 입실 가능하다고 하다가, 막상 사람 도착하면 추가금 이야기 하거나, 혹은 말도 안되는 보증금을 요구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로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들도 많다. 

 

해외여행이라 적어두고, 무슨 셀프 최저가 패키지로 다닐 입장이면... 절대로 개 데리고 출국하는건 상상으로도 하지 말자. 긴급 상황이라 동물병원 가면, 최소 한국의 두 배 이상 청구서 나온다.

,

Old LG Gram - Bluetooth-related error - Device not found

 

구형 엘지 그램은 윈도우10까지만 엘지가 지원한다.

따라서 윈도우11을 설치하고 사용하려 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

윈도우11을 설치는 가능하나, 엘지는 윈도우10까지만 지원하는 확인된 목록.

 

The older LG Gram models are only supported by LG up to Windows 10.

Therefore, trying to install and use Windows 11 can lead to various issues.

While installing Windows 11 is possible, it's confirmed that LG supports only up to Windows 10.

LG does not provide driver support for Intel Bluetooth modules applicable to the following LG Gram models:

 

LG Gram 

13Z960, 14Z960, 15Z960. 
13Z970, 14Z970, 15Z970.

에 적용되는 인텔 블루투스 모듈의 드라이버를 랩탑 제작사인 LG는 
윈도우 10 버전을 끝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파일을 찾고 찾아서 -_-; 결국 설치.

심지어 검색하면 조선땅에서는 답이 나오지를 않고, 구글링 하면... 리얼텍/퀼컴/인텔 아주 다양하다... -_-;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블루투스 디바이스 모듈 자체가 윈도우 시스템(장치관리자)에서 잡히지 않는다.

엘지는 홈페이지에서 블루투스 드라이버 자체도 제공하지 않고.... 그나마 질문을 해야 링크를 준다.

 

After searching endlessly,

not even Chosun Earth has an answer, but Google searching Realtek/Qualcomm/Intel yields various results...

even so, the most important issue is that the Bluetooth device module itself isn't recognized by the Windows system (Device Manager).

LG doesn't provide Bluetooth driver support on its website and will only provide a link after an inquiry.

 

 

엘지에 질문을 해야 제공하는 드라이버 링크.... -_-;

You have to ask LG to get the driver link they provide... -_-;

https://www.intel.co.kr/content/www/kr/ko/download/18649/intel-wireless-bluetooth-drivers-for-windows-10-and-windows-11.html

 

Windows® 10 및 Windows 11*용 인텔® 무선 Bluetooth® 드라이버

인텔® 무선 Bluetooth® 버전 23.50.0 설치 드라이버 버전은 설치된 무선 어댑터에 따라 다릅니다.

www.intel.co.kr

 

이걸 백번 설치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일단 메인보드에서 저걸 못 받아들이게 설계한 엘지이 과연 없을까? 

 

'컴퓨터 문제 해결 및 예방'에서 '블루투스 장치 문제 찾기 및 수정' 을 해봤으나 무용지물.

'장치에 Bluetooth 기능이 없음. 이 장치에서 Bluetooth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외부 어댑터를 사용하여 이 컴퓨터에 Bluetooth기능을 추가해보세요.' 라는 메세지만 주구장창 뜬다.

 

재부팅으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그럼 이걸 어찌 해결해야 할까? 

 

답은 역시 찾으면 있기는 있다. 아래 순서대로 하자.

 

Installing this a hundred times won't make any difference.
Is it really possible that LG designed this so that the motherboard won't accept it?
I've tried troubleshooting Bluetooth device issues in 'Computer Problem Solving and Prevention,' but it's been futile.

All I get is a persistent message saying, 'No Bluetooth functionality on this device. You cannot use Bluetooth on this device. Try using an external adapter to add Bluetooth functionality to this computer.'

Rebooting definitely doesn't solve it. So, how should I go about fixing this?
There's always a solution if you can find it. Let's follow these steps below.

 

이렇게 하면 99.9% 없던 블루투스 모듈이 인식되고, 작동한다. -_-; 

인텔의 문제인가 싶었지만... 아니다.... 인텔은 관련된 내용을 엘지에 이미 통보한 상황이더라...ㅋㅋㅋ

 

#노트북 #랩탑 #엘지 #헬지 #드라이버

 

그냥... 엘지는 모바일도 접은김에 컴퓨터 사업부도 접자...

이 병신 회사는 지들이 16:10 개발이 불가능하다 떠들어서, TV도 16:9로 진행하니까...

스마트폰과 랩탑 액정부터 16:10을 쏟아내더니.. 지금 16:10 패널 만드는건 헬지뿐임.

그런데도 불구하고 뭔 지원이 이리 적은지 엉망임.

 

그런데 랩탑은 뭐..? -_-;

그냥.... 애초에 저놈의 서비스팀 등등등은... 그냥 일을 하지 않는 분위기다.

한 번이라도 문의가 들어오면, 경쟁사들 같으면 그걸 바로 정리해서 해당기기 메뉴얼로 보내던데....

 

Doing this makes the Bluetooth module, which seemed 99.9% non-existent, recognized and operational. -_-;
I thought it might be an issue with Intel... but no. Intel had already informed LG about the related issues...lol

#Notebook #Laptop #LG #HellG #Drivers

Just... LG should just fold its computer division while it's at it.
This incompetent company claimed they couldn't develop 16:10, so they stuck with 16:9 for TVs...

They used to produce 16:10 displays for smartphones and laptops, and now, only HellG manufactures 16:10 panels.
Yet despite this, their support is a mess, with minimal assistance provided.

But what about laptops..? -_-;
Just... from the start, their service team and so on... they just don't seem to do their job.
If they ever receive an inquiry, other companies promptly address it and send the device manual right away...

 

,

LG Gram Laptop - Realtek Micro SD Card Reader Driver for Windows11


13Z960, 14Z960, 15Z960.
13Z970, 14Z970, 15Z970

에 적용되는 리얼텍의 Micro SD Reader의 드라이버를 랩탑 제작사인 LG는
윈도 10 버전을 끝으로 지원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파일을 찾고 찾아서 -_-; 결국 설치.

해당 드라이버 설치 파일을 공유한다.
- 헬지는 이런 파일은 애초에 따로 올려줘야 하는거 아니냐? 의미 없는 바이오스만 세 개는... ㅡ.,ㅡ;;


LG, the laptop manufacturer, does not support Realtek's Micro SD Reader driver for 

Gram 13Z960, 14Z960, 15Z960, 13Z970, 14Z970, 15Z970 models beyond Windows 10.

Therefore, after searching high and low for this file -_-;

I finally managed to install it. Here's the installation file for the relevant driver.

- Shouldn't Helgi have uploaded this kind of file separately from the meaningless three BIOS updates... ㅡ.,ㅡ;;

 

Realtek Card Reader Driver for Windows 11.exe
2.43MB


내가 이래서 엘지 제품 추천을 하지를 않음. -_-;
내 돈 주고 산 랩탑(14Z970-GR5HK)이 아니라서 망정이지...ㅋㅋㅋㅋㅋ

레노보나 에이서보다도 지원 기간이 짧은 엘지의 시스템은..

이번에 램 16기가 추가하고,
배터리 교체로 그냥저냥 문서 작업만 하며 쓰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실 비치용 혹은 손님 대여용 랩탑 완성.

#노트북 #랩탑 #엘지 #헬지 #드라이버

랜카드 드라이버도 윈도 11 대응으로 최신판이 있는데도,
LG Update 프로그램에서는 지원하지 않음..ㅋㅋ 아예 관련 팀에서 모니터링도 하지 않는다는 소리.

 

I don't recommend LG products for this reason. -_-;

It's not like I bought the laptop (14Z970-GR5HK) with my own money, so I guess it's not that bad...LOL

Even shorter support periods compared to Lenovo or Acer systems...

Added 16GB of RAM this time, Replaced the battery, now it's just fine for basic document work, suitable for living room or guest use.

#notebook #laptop #LG #Helgi #driver

Even though there's a latest version of the LAN card driver for Windows 11 compatibility, LG Update program doesn't support it..kk They don't even monitor it in the relevant team.

,

+ 한줄요약 : 닭하고 계란 걱정말고 드세요.



+ 조금 길게 요약 : 닭하고 계란 걱정 말고 드세요. 매우 안전하며, 무능한 이 나라 현 정부가 광우병 때와 같이 당신에게 공포심을 조장했습니다. 우리나라 농축산식품부는 장관 교체 시기가 너무 빨라서 그들은 일을 할 시간도 없습니다. 물론 탁상행정을 위하여 전문가를 뽑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 본문


최근의 축산관련 뉴스를 보면서...

이제는 답답하지도 않을 정도의 느낌이다.


살충제 계란과 이제는 DDT 닭고기 관련하여서는 언론의 무지함과, 또한 정부 관리기관의 무지함에 찬사를 보낸다. 브라보 이 머저리 개똥만도 못한 것들아.


관리기관인 농축산식품부의 무능함이 전 세계 1위로 보이시는분... 


축산업계는 필요성+안전성 관련하여 연구하고 또 연구해서 그 결과를 보여주면서 당신들에게 안전한 수치를 보이고, 해당 약품의 필요성에 대해서 문서화해서 알렸습니다. 그러나 당신들은 세계적으로 관리도 못할 보여주기식 기준을 만들고, 또한 관리할 인력도 없으며, 불가능한 수치를 탁상행정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걸 지금 농가에 뒤집어 씌우는 것은 당신들이 할 일입니까?


이건 차라리 수출과 수입을 하지 않겠다는 소리였던 거 아닌가요? 그럼 당신들이 내수 관리는 뜸하게 하더라도, 수입에서만큼은 FTA고 뭐고 차단할 방법이 생기니 말이니 말이지요. ^^ 그런데 과연 당신들은 무엇을 이루어 냈는가? 아니 이루지 않고 현실에서 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차라리 가금류에도 사용 가능한 구충제를 더 늘려보시죠? ^^ 소나 돼지에 사용하는 Ivermectin 어떻습니까? 사람 먹는 거에 사용해도 되니까 닭 &오리와 같은 가금류는 가능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안될걸요? 이건 시술 방법이 ID입니다. 농장마다 수만~수십만의 가금류에 매달 가능하겠습니까? ^^


어제(2017년 8월 23일)기준으로 육계Integration인 한강의 *생닭 출고 가격이 1kg당 1천 원을 찍었습니다. 불과 이주 전과 비교해서 35%가량 하락한 가격입니다. 이건 당신들의 관리부실로 인하여 벌어진 일부농가의 잘못으로 업계 전체가 지금 피해를 보고 있는 내용이며, 또한 그로 인하여 한 분야의 산업이 무너지고 있는 과정입니다. 당신들이 책임질 수 있습니까?

( *생닭 : 식육으로 가공하기 위하여 도계하기전 마지막으로 살아있는 상태. ) 



살충제 계란으로 당신들이 최종 발표라고 하는 안내에서 마저도, 안전성 관련된 내용은 당신들의 책임이 아닌듯한 발표를 하였고, 또한 그 발표에서 제시한 안전기준의 값마저도 틀렸습니다. 하루에 최대 허용하는 량을 섭취하려면 평생~ 매일 2.6알씩 먹어도 안전하다는 값입니다. 평생 먹어도 하루치 치사량을 못 먹는다는 내용을 당신들은 쏙~ 빼고 이야기하여서 국민들에게 식품에 대한 공포증은 또 한 번 업데이트해줬습니다.


수치로 다시금 설명드릴까요? ^^ 


1. 피프로닐의 치사량은 kg당 97mg입니다.

2. 이번 전수검사에서 최대 검출량 기준치를 초과한 kg당 0.0363mg!

3. 그러니까 검출된 양보다 2,672배를 먹어야 주먹만 한 쥐가 죽는다.

4. 계란 수로 따지면 적어도 26,000개라는 소리.

5. 하루 10알씩 먹는다고 할 때, 2600일! 7년 1달 12일을 먹고도 아무런 문제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약제이다.


그런데 이 수치를 가지고 매일 2.6알씩이라는 소리가 나옵니까? 뭔가 당신들 계산이 크게 잘못된 것 아닌가요? 반감기를 길게 잡아서 일주일이라고 해도 매일 계란 한판씩 먹어도 아무런 대미지가 없는데요? ^^ 

도대체 당신들 말은 어떻게 믿어야 합니까? 당신들 발표 내용 적는데 대변인 없습니까? 뭐를 중요시 체크해줘야 하는지 모릅니까? 대놓고 당신들은 대통령의 대응이 오버스러웠음을 비판했어야 합니다.


또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왜 무슨 사건만 터지면 장관들이 옷을 벗습니까? 14년간 총 10명의 장관이 지나갔습니다. 장관은 임기가 없기는 해도 적어도 2~3년은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1년 미만으로 임기를 보낸 장관이 6명입니다. 전임 장관들에게 책임을 물어도 모자랄 판에 왜 수시로 죄 없는 새 장관들에게 책임을 지웁니까? 일본 사무라이들 할복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끝까지 살아남아서 회복할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농축산 식품부는 61대 이동필 장관을 제외하고는 근 10년간 축산관련 전공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농업 쪽은 두 명 나오는군요. 나머지는 죄다 경제 &행정... 아니 도대체 왜 기술을 가진 전문가는 없습니까? 기술을 모르니 적용 못하는 거 아닙니까? ++


63대 김영록 -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8%81%EB%A1%9D



62대 김재수 - 경북대 경제학 학사 / 서울대 행정학 석사 / 미시건 주립대 경제학 석사 / 중앙대 산업경제학 학사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C%9E%AC%EC%88%98


61대 이동필 - 영남대 충산경영학 학사 / 서울대 경제학 석사 / 미주리대학 농업경제학 박사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B%8F%99%ED%95%84

60대 서규옹 - 고려대 농학 학사 / 미국 농무성 대학원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A%B7%9C%EC%9A%A9

59대 유정복 - 연세대 정치외교학 학사 / 서울대 행적학 박사 / 연세대 정치학 박사과정 "수료"

https://ko.wikipedia.org/wiki/%EC%9C%A0%EC%A0%95%EB%B3%B5

58대 장태평- 서울대 사회학과 학사 /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석박 모두 아님) / 미국 오리건대 경제학과 졸업

https://ko.wikipedia.org/wiki/%EC%9E%A5%ED%83%9C%ED%8F%89

57대 정운천 -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 학사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C%9A%B4%EC%B2%9C

56대 임상규 - 서울대학교 행정학 학사 / 시러큐스 대학 경제학&행정학 석사 / 중앙대 행정학 박사

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C%83%81%EA%B7%9C

55대 박홍수 - 경상대학교 임학과 학사

https://ko.wikipedia.org/wiki/%EB%B0%95%ED%99%8D%EC%88%98_(1955%EB%85%84)

장관들로 앉힌 사람들의 인맥 구성까지 보면... 음..? 실무 보라고 던진 게 아니라, 당대 대통령이 주무르기 쉬운~ 캐릭터들만 정치적으로 앉혔군요. 매번 그렇습니다. 매번!!!! 이게 나라냐!!??

정확한 행정가는 본인이 해야 할 일의 기술을 가진 행정가여야 합니다. 책상에서 아래 직원들이 적어준 서류 읽어보지도 않고, 싸인 올리는 그런 허수아비들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없으니 어떤 사고가 터져도 그걸 해결할 방안을 모르는 겁니다.

이번 살충제 관련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DDT 닭고기 관련해서도 그렇습니다. 애초부터 과수원 자리에 양계장 허가를 안 냈어야 합니다. 허가를 내주기 전에 토양검사는 당연히 환경평가로서 해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 국가의 관계 기관은 건너뛰었습니다. 이건 농장주 잘못입니까? 아니면 관리 부실인 국가의 잘못입니까?

이 글일 읽으시는 분들은 바르게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살충제 계란? DDT 닭고기? 위험성..? 당신의 심리적 불안감은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위험하지 않은 것을 이 나라 정부와 언론이 만들어 냈습니다. 그들이 이 나라의 적패 입니다.


,

Cycles Gladiator. Cabernet Sauvignon 2010


Red. California. Cycles Gladiator. 14.5%

Cabernet Sauvignon 87%, Cabernet Franc 6%, Petit Sirah 4%, Malbec 3%

,



난 원래 이런 캐릭터가 아니었던 것이다... -ㅅ-/

그런데.. 이 나이에 소개팅 맞니? 맞선...인거지? T^T

,